엔지니어링, 간호, 관광, 건축 충족···
회계, 의료, 치과, 측량 필요
인도네시아 외무부 장관은 지난 3일 아세안경제공동체(AEC)의 서비스 협정체계(AFAS)에서 요구하는 분야 8가지 중 4가지 분야의 인력을 충족한다고 전했다.
외무부는 서 수마트라에서 AEC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준비하기 위해 ‘AEC 2015 맞이 인력과 사업분야 증가 대비’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지는 노동자들이 ACE 출범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외무부는 AFAS의 8가지 서비스 분야를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의 장점과 능력에 대해 고려했다고 전했다.
조지에 의하면, 인도네시아가 충족시킨 분야는 엔지니어링과 간호, 관광, 건축이며, 아세안에서 요구되어지는 나머지 서비스 분야는 회계와 측량, 의료, 치과이다. 특히 회계와 측량 분야는 인력 충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세안 지역에서 운영될 일부 기업들 덕분에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회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했다.
서 수마트라 주의 서비스 노동부에 의하면, 지역 노동자들의 능력과 생산성이 정부의 직업훈련을 통해 개선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정부의 훈련 프로그램에 승인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노동자들의 자질과 능력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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