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도네시아 산업안전보건 정책 개선 사업’ 이행약정(IA)을 체결했다.
6월 25일 노동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산업안전보건부 파루로지 노동부 산업안전보건(OSH) 국장과 안종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이행약정을 체결했다.
이는 인도네시아의 산업안전보건 제도 및 정책을 개선하고 강화하기 위한 안전보건공단 기술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노동부 산업안전보건(OSH) 국장은 “인도네시아 빈와스나커 국장과 노동부 K3, 안전보건공단 간 ‘인도네시아 K3 정책 개선 프로젝트 이행 협약’ 체결이 인도네시아의 K3 정책 개선에 도움이 되고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의 산업이 매우 다양하고 역동적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노동부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OHS 정책과 규정을 시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작업의 특성, 기술 발전, 새로운 위험으로 인해 OHS 관리에 대한 사전 예방적이고 적응적인 접근 방식이 요구되고 있다.
노동부 산업안전보건(OSH) 국장은 “따라서 우리는 산업안전보건 연구, 교육 및 정책 개발 분야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러한 기대와 더불어 효율성을 개선하고, 역량 강화, 직장 내 안전보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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