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 2024년 4월까지 211조 루피아 돌파

상품선물거래감독청(Badan Pengawas Perdagangan Berjangka Komoditi 이하 Bappebti)은 인도네시아 암호화폐 산업이 2024년 한 해 동안 상당한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는 암호화폐 투자자 수와 거래 가치의 증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ppebti는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인도네시아의 암호화폐 거래 가치가 211조 루피아에 달했다고 말했다.

이는 1년 동안 약 149조 루피아에 불과했던 2023년에 비해 엄청나게 증가한 수치다.

상품선물거래감독청은 거래 증가가 인도네시아의 암호화폐 자산 트레이더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암호화폐 거래 가치가 2024년 말까지 계속 증가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상품선물거래감독청은 인도네시아의 암호화폐 투자자 수가 2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앞서 무역부는 2024년 5월 17~18일 이틀간 수라바야의 학생과 스탠드업 코미디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자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암호화폐 자산 고객 중 23.7%가 학생이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의 암호화폐 자산 거래가 암호화폐 자산 선물 거래 시행을 위한 일반 정책에 관한 2018년 무역부 장관 규정 제99호가 발표된 이후 증가되고 있다.

이후 2022년 Bappebti 규정 13호를 포함한 기술 규정으로 파생되었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