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은 밥뿐만 아니라 전통 간식이나 스낵부터 식사까지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데 자주 사용된다. 쌀로 만든 인도네시아의 특색 있는 요리를 소개한다. “8 Kuliner Khas Indonesia dari Beras”
1. Burasa 또는 Buras
Burasa는 Lontong이나 Ketupat과 비슷하지만 납작하고 너무 길지 않으며 바나나 잎으로 감싸서 만든다.
Buras라고도 불리는 이 마카사르 특선 요리는 보통 카레, 삼발 고렝, 오포르 아얌 또는 코토 마카사르와 같은 다른 요리와 함께 즐겨 먹는다.
제조 과정은 쌀과 코코넛 밀크를 부드러워질 때까지 익힌 다음 바나나 잎으로 싸서 라피아나 바나나 잎으로 묶는 과정으로 시작된다. 그런 다음 익을 때까지 끓여서 제공한다.
2. Pali-pali
Pali-pali는 테르나테 지방의 길쭉한 원형 요리로 떡과 비슷하다. 쌀로 만든 Pali-pali는 짠 야자 잎으로 감싸서 쪄낸다. Ketupat과 마찬가지로 Pali-pali는 종종 잔칫날에 제공된다. 일반적으로 수프나 볶은 야채와 함께 제공된다.
3. Jadah
찹쌀로 만든 Jadah는 간 코코넛이 들어 있다는 점에서 Lemper와 다르다.
Jadah는 찹쌀을 틀에 넣고 쪄서 입방체나 사각형으로 자른 후 제공한다.
Jadah의 모양과 조리 방법이 Lemper와 다르기 때문에 Jadah만의 특징이 있다. Jadah는 먼저 쪄서 먹거나 튀겨서 먹을 수 있다.
4. Wajik
자바의 일부 지역에서는 Wajik ketan, 수마트라에서는 Pulut manis로 알려진 Wajik은 찹쌀로 만든다. 준비 과정은 코코넛 밀크와 설탕으로 부드럽고 기름기가 생길 때까지 찌는 것이다. 팜 설탕과 다른 재료를 섞은 Wajik은 보통 연한 갈색이나 붉은색을 띈다.
5. Lemang
Lemang은 서부 수마트라 미낭카바우의 전통 간식이자 찹쌀로 만든 르바란 음식이다. Lemang과 다른 간식의 차이점은 만드는 방식에 있다.
Lemang은 찹쌀과 코코넛 밀크를 섞어 젖은 대나무에 익혀서 만든다.
찹쌀과 코코넛 밀크 혼합물을 대나무 잎으로 만든 롤에 넣고 익을 때까지 구워낸다.
6. Sekubal
찹쌀과 코코넛 밀크에 바나나 잎으로 싸서 쪄낸 람풍 특산품이다. Sekubal은 여러 번 찌는 과정을 거쳐야 완성되기 때문에 인내심이 필요하다. 총 조리 시간은 약 5시간 정도 소요된다. Sekubal은 서부 수마트라의 잎으로 싼 Lontong이나 Lemang과 비슷하지만 Tapai ketan과 같은 달콤한 요리나 른당, 굴라이, 삼발과 같은 고소한 요리와 함께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7. Lepet
Lepet은 찹쌀, 간 코코넛, 소금을 넣고 어린 코코넛 잎에 원통 모양으로 감싼 음식이다. Lepet의 독특하고 고소한 맛은 땅콩과 코코넛 밀크의 혼합물에서 비롯된다. 만드는 과정은 반쯤 익힌 찹쌀을 찐 다음 간 코코넛, 판단 잎, 소금과 섞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 혼합물을 코코넛 잎으로 싸서 익을 때까지 쪄낸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찹쌀뿐만 아니라 땅콩, 톨로, 코로, 옥수수 등 다양한 재료가 사용되기도 한다. 서부 자와에서는 옥수수를 ‘Klobot’이라는 옥수수 껍질과 함께 사용한다.
8. Tape beras ketan
Tape beras ketan의 재료는 흰 찹쌀 또는 검은 찹쌀이다. 독특한 산미와 함께 단맛이 난다. 찹쌀을 발효시켜 달콤하고 약간 새콤한 맛을 내는 Tape beras ketan는 제조 과정이 간단하다. 발효 후에는 바나나 잎으로 감싸서 요리에 향과 풍미를 더한다. (생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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