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jar 대선팀, 5가지 대선 위반 사항 제출… 헌재 오늘 오전 판결 예고

간자르·마흐푸드 후보. 간자르 프라노워(왼쪽) 대통령 후보와 마흐푸드 엠데 부통령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0.19

Ganjar-Mahfud 법률팀은 2024년 대통령 선거 분쟁에 대한 종합 보고서를 헌법재판소(MK)에 제출했다.

Ganjar-Mahfud 팀은 지난 대선에서 다섯 가지 위반사항을 아래와 같이 주장했다.

첫 번째 위반은 윤리 문제(perihal etika)이다. 지난 출마자에 대한 헌법재판소 판결부터 윤리적 위반이 시작되었다. 윤리적 위반으로 인해 족벌주의(nepotisme)가 출현했다.

족벌주의는 인도네시아 법에서 명백히 금지되어 있다. 족벌주의를 금지하는 법률이 많이 있다. 조코위 대통령이 자녀와 사위를 지지하는 것은 족벌주의의 일부다.

또한 조직적이고 대규모의 권력 남용(pula abuse of power)이 있었다.

선거관리위원회 (KPU), 선거감독 위원회 (Bawaslu)가 기호 2번을 위해 한 일이 있다. 마지막으로 KPU의 정보통신 기술 (IT) 애플리케이션 오용이 혼란과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투표 전 3개월 동안 사회복지 지원이 정치화(politisasi bansos)되었다.

Ganjar-Mahfud 법률팀은 “헌법재판소가 Prabowo-Gibran 자격을 박탈하는 소송을 승인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재선거(pemungutan suara ulang)가 이뤄질 경우 예산이나 시간 측면에서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헌법재판소( Mahkamah Konstitusi – MK)는 4월 22일(월) 2024년 대통령 및 부통령 총선 결과 분쟁(PHPU)에 관한 두 가지 판결을 발표할 예정이다.

MK 재판 일정에 따르면, 대통령 및 부통령 후보인 Anies Baswedan-Muhaimin Iskandar와 Ganjar Pranowo-Mahfud MD가 제소한 두 가지 판결은 월요일 09시에 발표될 예정이다.(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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