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위 특별지시 “이스라엘 이란 확전 반대 외교노력 논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 주말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드론 공격 이후 지정학적 영향을 논의하기 위해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내부 제한 회의를 열었다.

외무부 장관 Retno Marsudi에 따르면 내부 회의에서는 중동 상황의 전개에 대해 우려하고 확전은 반대한다고 전했다.

레트노 외무부 장관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 장관,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유럽연합, 독일, 네덜란드 외무부 장관, 그리고 미국 외무부 차관과도 전화, 메시지 교환 등을 통해 소통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조코위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특별 지시를 내렸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메시지는 관련 당사자들이 자제하고 확전을 피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계속해 달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