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년 만에 최대 쌀 수입 300만톤

중앙통계청(BPS)은 2023년 인도네시아가 306만 톤의 쌀을 수입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최근 5년 중 최고치다.

BPS통계 담당부서는 “지난 5년 동안 2023년 쌀 수입량은 306만 톤으로 2022년 대비 613.61% 증가해 가장 큰 규모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쌀 수입량이 압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9년 쌀 수입량은 444.51천톤에 이르렀다가 2020년에는 356.29천톤으로 감소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2021년 쌀 수입량은 407.74만 톤으로 다시 증가했다. 그 후 2022년 쌀 수입량은 429.2만 톤에 달했고, 2023년에는 306만 톤으로 정점을 찍었다.

유형별로 보면 인도네시아는 반도정 또는 통도정 쌀을 가장 많이 수입하여 270만 톤을 수입한다. 이는 전체 쌀 수입량의 88.18%에 해당한다.

이어 쌀 수입량도 쇄미(345,687톤)로 상당했다. 이는 전체 쌀 수입량의 11.29%에 해당한다.
쌀을 가장 많이 공급하는 주요 국가는 태국으로 쌀 수입량이 138만 톤에 달해 전체 수입량의 45.12%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2위 쌀 최대 공급국은 베트남이다. 베트남에서 쌀 수입량은 115만톤에 달해 전체 수입량의 37.47%에 달하는 것으로 기록됐다.

이어 3, 4위는 파키스탄과 미얀마가 차지하고 있다. 이들 국가는 각각 309,000톤과 141,000톤의 쌀을 인도네시아에 공급한다.

조코 위도도(Jokowi)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식량 측면에서 독립하길 바라는 열망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더 이상 쌀을 수입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새로운 인구가 추가되고 쌀 생산량이 부족하여 현재로서는 이것이 어렵다고 인정했다.

반면에 그는 또 다른 주식인 옥수수의 수입 수치가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옥수수 수입량이 370만톤에 달했는데 지금은 80만톤에 불과하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