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택 금융제도 본받고 싶어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주택금융 프로그램을 모방하고 싶어한다. 공공주택저축관리청(BP Tapera)은 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비교 연구를 수행했다.

이 비교연구는 다른 나라에서 적용되는 주택금융제도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수행되었다.

BP Tapera 부국장인 Eko Ariantoro는 이번 한국방문 목적은 주택 부문에서 주택 금융 메커니즘과 포괄적인 이해를 얻는 것이라고 말했다.

Eko에 따르면 특히 한국의 감독체계에 대해 알아보는 이유는 대한민국에서 구현된 주택금융과 관련된 많은 성공적인 사례들이 한국 HUG의 지원을 받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주택금융 생태계 구축에서 한국HUG의 역할에 매우 감동받았다”며, 양측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랐다.

이번 방문은 인도네시아와 대한민국 간의 G2G(정부 대 정부) 프로그램 형태로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과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지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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