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인니서 핵심광물 협력 합의각서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인니 니켈협회 간 합의각서 체결. 한국광해광업공단 황규연 사장(왼쪽)이 지난 9월 7일 자카르타에서 인니니켈협회(APNI)와 핵심 광물 진출 및 협력을 위한 합의각서 체결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제공]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윤석열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을 계기로 지난 7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인도네시아 니켈협회(APNI)와 핵심 광물 진출 및 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합의각서 체결은 지난해 11월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로, 양 기관은 한층 진전된 협력을 통해 핵심 광물 사업 매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규연 공단 사장은 “이번 합의로 인도네시아에서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국내 민간 기업들의 투자와 진출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제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