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주지사 대행 헤루 부디 하르토노(Heru Budi Hartono)는 환경산림부(KLHK)와 협력하여 오염을 유발하는 공장에 대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8월 25일 금요일 Jabodebek LRT 행사장에서 Heru 주지사 대행은 구체적인 조치로 자카르타에 있는 숯 제조 공장에 대해 폐쇄 조치를 취했다.
이에 Heru 주지사 대행은 DKI 지방 정부가 환경 산림부와 함께 열악한 대기 질을 극복하기 위해 오염 방지에 기여할 수 있는 수도권 산업에 대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 자카르타 시 정부(Pemkot)는 8월 24일 동부 자카르타 Cipayung, Lubang Buaya, Jalan Anggrek에 위치한 두 개의 숯 제조 공장(pabrik pembuatan arang)을 폐쇄했다.
동부 자카르타 시 환경국장인 에코 구메라르(Eko Gumelar)는 공장 폐쇄는 주변 지역의 대기 오염을 초래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신고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숯 제조 공장 폐쇄에는 행정단속반 Satpol PP와 환경부 대기 오염 법 집행관이 참여했다.
단속반은 “공장 폐쇄에도 불구하고 계속 같은 일을 할 경우 2008년 법률 제18호에 따라 최대 10년의 징역형 또는 최대 Rp.50억의 벌금에 처해질 것이다. 이는 폐기물 관리에 관한 환경법 위반이다”라고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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