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범 한국 신발인의 날 축하 메시지

(2014년 11월 24일)

상생과 공유를 통해 한인경제 충추적 역할 할 것

B2_gggg1신발협의회 회장 신만기(파크랜드 대표)

정말 빠른 시간들 이었습니다. 지난 1월 제5회 범한국 신발인의 날 행사와 제3대 협회장 이취임식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 우리 KOFA는 정말 바쁘고 또 힘차게 달려 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우리 회원사는 단 한 업체도 도태 되지 않고 서로 상생하면서 격려하고 어려움을 함께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인도네시아 수재민돕기, 동띠무르에 구호물품 보내기등 사회사업에도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해 왔습니다. 더불어 회원사 권익을 위해 한국피혁기술연구원의 기술설명회, 컨설팅 세미나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정보와 기술을 공유했습니다.

그 결과 이번 제6회 신발인의날 행사에 많은 회원사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KOFA는 새해에도 더욱더 성숙하고 성장한 인도네시아 최대 직능단체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회원사 모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협회에서는 최선을 다해 회원사 권익보호와 정보, 기술공유를 할 것이며 나아가 인도네시아 한인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 2015 양의 해에도 KOFA는 하나되어 힘찬 걸음을 내 딛을 것입니다.


고임금 시대에도 생존 가능한 강한 체질개선에 큰 용기를

하연수하연수 땅거랑 한인회장. KOFA 고문

KOFA 회원사 대표 그리고 임직원 대부분은 3~40년 신발 산업에 청춘을 바쳐온 한국 신발 산업 역군들입니다.

그간 어려움을 넘어 오늘까지 버티어 온 그 자체 하나로도 박수를 받을 만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생산원가에서 인건비 비중 마지노선인 22%라는 생존이 걸린 위험 수위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제6차 범 신발인 대회’가 단기적으로는 생산성 극대화 그리고 저 임금 지역으로 생산설비 이전 등으로 생존의 길을 찾게 되고, 장기적으로는 인건비 400달러 시대에도 생존 가능한 강한 체질 개선추진에 큰 용기와 힘을 얻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신발인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모인 ‘제6차 범 신발인 대회’를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2014 변화된 KOFA에 큰 힘 느껴져

B2_kofa 수석부회장 홍춘식(성담 대표)

달포 남짖 남은 2014년입니다. 정신없이 달려왔던 한해였습니다. 멀리 수라바야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숫자의 협회 회원사가 있습니다만 항상 튼튼하고 단합된 모습과 상생과 소통의 의지를 보여주는 많은 회원사에 감사드립니다.

2015 최저임금 현안으로 각 회원사별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노동집약적 산업의 고질적 현안이라 피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매년 우리는 슬기롭게 헤쳐 나왔습니다.
이러한 슬기로운 대처는 많은 회원사들의 정보공유와 함께 가야한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6회 범 한국 신발인의 날을 맞아 우리 KOFA는 한층 더 성장하고 우뚝 선 인도네시아 최고의 직능 단체임을 보여 주게 되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회원수와 회원권익을 위해 변화되고 있는 모습들을 2014년에는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이 많은 회원사에게 신선하게 다가가 새로운 한해의 활동을 기대하게 됩니다. 2015 KOFA의 더 큰 성장을 위해 힘찬 박수를 보내며 함께 달려 갑시다.


타국에서 신발인의 사명과 긍지를 이어가는 진정한 신발인

남정대1신발협의회 부회장 남정대(프라따마 GM)

친애하는 신발인 여러분, 제6회 범 신발인의 날 행사를 맞아 신발인의 한 사람으로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그 동안 우리 신발인 들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오늘의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이는 각 회원사 여러분 개개인의 성실한 노력과 지혜로 얻은 소중한 결과라고 확신 합니다. 향후에도 우리 앞에는 최저 임금, 유가 인상, 강성 노조 등 결코 만만치 않은 도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친목과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하여 우리 신발인들이 더욱 긴밀하고 각별한 관계를 이루어 함께 도전을 헤쳐 나간다면 우리 앞에 놓인 무수한 난관들을 능히 극복해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멀리 타국에서 신발인의 사명과 긍지를 이어가는 진정한 신발인 임을 잊지 마시고 새해에는 하시는 일마다 보람과 성취의 기쁨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앞서가는 KOFA 될 것 확신

박길용1사무총장 박길용(한영 법인장)

180여 회원사 한분 한분의 관심과 애정을 한 몸에 담고 2014년 한해 끝자락에서 제6회 범한국 신발인의 날을 준비했습니다.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우리 가족같은 회원사 분들이라는 많은 생각과 감성으로 1년의 바쁜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KOFA는 초대, 2대 송창근 회장님의 창립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숙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현 신만기 회장님의 탁월한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전 회원사와 함께 하고자 하는 상생의 의지를 직접 실행으로 옮겨 많은 회원사의 감동으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80여 회원사 모두가 같은 공감대를 형성해 함께 해야 한다는 의지가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코파에서 인도네시아 최초로 ‘코파의힘’이라는 협회 간행물을 발간해 회원사 소식과 정보를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KOFA는 보다 성숙하고 앞서가는 단체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 갈 것이며 회원사 모두가 희망차고 성장하는 선진 KOFA가 될 것입니다. 새해에도 ‘코파의힘’으로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신발협의회 조직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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