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2분기 집값은 최신 부동산 규제로 인해 3년 만에 하락했다고 타이베이타임즈가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7월 4일 글로벌이코노믹에 따르면 싱가포르 도시개발청(URA)은 “개인 부동산 가격이 1분기보다 0.4% 하락했다. 이는 2020년 1분기 이후 첫 하락이다. 1분기 싱가포르의 부동산 가격은 3.3% 올랐다” 전했다.
싱가포르의 뜨거운 부동산 시장이 런던부터 상하이까지 이어지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완강히 버텨왔으나, 상승 모멘텀이 둔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싱가포르 당국은 집값을 통제하기 위해 4월의 해외 구매자들에 대한 인지세를 60%로 2배를 늘렸고, 두 번째 주택의 구매자들에 부과한 세금도 올렸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는 “최근의 집값 상승률 둔화는 4월부터 시행하는 부동산 시장 냉각 조치 때문이다”라며 “가격은 올해 하반기에 소폭 상승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싱가포르의 집값 상승률이 5%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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