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섬유산업, 설비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통한 성장 가속화

섬유·섬유가공(TPT, Tekstil dan Pengolahan Tekstil) 산업은 2022년 글로벌 위기의 압박 속에서도 총 수출액 138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총 365만 명의 노동력을 흡스하며 여전히 좋은 결과를 보였다.

산업부의 와르시토(Ignatius Warsito) 국장은 “2022년 섬유·섬유가공 산업은 9.34% 성장했으며, 총 GDP의 1.03%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Making Indonesia 4.0 로드맵에 따라, 섬유·섬유가공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보다 현대적이고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인 장비의 사용을 촉진하는 기계구조조정 프로그램을 수행했는데, 2021~2022년 이 프로그램에는 23개 회사가 참여해 제품 생산성, 효율성 및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고 덧붙였다.

직물 개선 및 직물 인쇄 산업에 초점을 맞춘 기계/장비 구조조정 프로그램은 2023년 총 예산 47억 루피아로 13개 회사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예산으로 수입에서 발생하는 전체 기계/장비 투자의 10% 혹은 국내 생산 기계/장비의 25%에 해당하는 리베이트를 재투자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제약 및 섬유화학산업국장 규정」 제2호에 따라 2023년 3월 24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제출은 각 회사의 SINAS 계정을 통해 이루어지며, 필요한 경우 신청 기간을 연장하거나 단축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계나 장비는 2022년 6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구매 및 설치 기간을 충족해야 하며, 해당 산업 허가서에 따라 현장에 설치된다.

와르시토 국장은 정부가 제품 개발 및 원자재 공급망 개선, 산업 4.0 구현, 특정 천연가스 가격 정책(HGBT)을 포함하여 섬유∙섬유가공 산업의 성과를 유지하기 위한 재정적 인센티브와 비재정적 인센티브의 형태로 수입 통제 및 무역 구제 조치, 국내 제품 사용 프로그램(P3DN)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년 섬유·섬유가공 산업 무역수지는 37억 1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이전 동기 대비 3.34% 증가한 수치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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