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예산 이용해 프로젝트 본격착수

Anggaran Untuk Sejumlah Kementerian Telah Turun

2015년 5월 12일

시골 낙후지역 개발 이주부 (Kementerian Desa, Pembanguan Daerah Tertinggal dan Transmigrasi)는 이번 달부터 정부가 각 부처에 할당된 예산을 이용해 본격적으로 계획했던 프로젝트들의 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고 11일자 콤파스지는 보도했다.

이에 경제전문가들은 정부프로젝트에 투입·운용되는 예산은 국내경제활동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 분석했다.

시골 낙후지역 개발 이주부는 총 예산 9조 루피아로 17,000여 곳의 농촌과 낙후지역 내 보건소, 학교, 수도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해양조정장관의 아셉 무하마드(Asep D. Muhammad)보좌관은 해양관련 부처들을 위한 정부예산은 125조 루피아로 책정되어 있지만 해양조정부의 경우 예산을 관리하는 기구구성이 끝나지 않아 예산집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전했다.

교통부의 경우 총 92개의 프로젝트에 착수하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육상운송 : 전국 32개 주 내 1,050대 버스 도입
– 철도시설공사 수마트라 섬: 란따우쁘라빳(Rantauprapat) – 꼬따삐낭(Kotapinang) – 두리(Duri) 두마이(Dumai) – 리아우(Riau) 술라웨시 섬: 마카사르(Makassar) – 빠레 빠레(Pare Pare)
자와 섬: 솔로(Solo) – 끄둥(Kedung) – 반뜽(Banteng)
– 해상운송6척의 750DWT, 2척의 500DWT, 2척의 200DWT 여객선 제조, 5척 항공모함 제조, 5척 관찰선 제조

– 항공운송 공항 활주로 연장: 북부 수마트라주 비나까(Binaka)공항, 방까블리뚱 하스 하난쥬딘(HAS Hanandjoedin) 공항, 동부 누사땡가라주 코모도(Komodo)공항, 동부 누사땡가라주 우스만 사딕(Oesman Sadik)공항, 말루꾸 주 마띨다 바뜨라예리 (Mathilda Batlayeri)공항, 말루꾸 주 까렐 삿스위뜨 뚜분(Karel Satsuit Tubun)공항, 북부 말루꾸 주 꾸아방(Kuabang)공항, 서부 파푸아 주 도미네 에드워드 오속(Domine Edwuard Osok) 공항, 중부 술라웨시 주 수쿠란 아미누딘 아미르(Syukuran Aminuddin Amir) 공항, 잠비주 무아라 붕오(Muara Bungo) 공항, 동부 누사땡가라주 말리(Mali) 공항, 동부 누사땡가라주 쁘란스 세다(Frans Seda) 공항, 파푸아 주 놉 골리앗 데카이(Nop Goliat Dekai)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