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학교, 국제교류 재개

윤민지 / SPHKV 12

코로나19 확산 이후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가 그 동안 하지 못했던 국제 교류 협약을 이번 2023년 1월에 광주교육대학교와 체결했다. ‘국제 교류’란 외국의 교육 관련 기관과의 교육지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 등을 행하는 것을 뜻하며 교수 및 정보교환, 직원 교류, 학술대회를 통해 학부 또는 대학원생을 교환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는 코로나19가 터지기 이전까지 광주교육대학교 외에도 다른 학교와 진행해왔으며 교육봉사활동을 여러 차례 많은 경험이 있다.

이번 광주교육대학교와 국제 교류에서는 지도교수 2명, 재학생 10명이 한국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AI.SW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 교원들은 1월 2일부터 1월 7일까지 6박 7일간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Artificial Intelligent Software (AI·SW))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행되었던 AI·SW 교육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3-4학년은 ‘피지컬 컴퓨팅 및 CT 과정: 펀보드를 활용한 알고리즘 제작과 실제화’에 대해 교육했었으며 5학년은 ‘AI 로봇 조립 및 기본과정: 핑퐁로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학습 모델링과 주행 알고리즘 만들기’를 교육받았다. 6학년은 ‘AI 로봇 조립: 핑퐁 로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학습 모델링과 주행 알고리즘 만들기’ 및 심화 과정 등으로 아이들을 위한 교육은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각 학년 특성에 맞추어 학생들이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AI Software 로봇들을 접하도록 해주었다. 더불어,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인 만큼 인공지능, 빅데이터, 모바일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들을 활용하는 데 있어 자라나는 아이들이 새로운 기술들에 익숙해지고 새로운 것에 대한 흥미를 얻는 동시에 컴퓨터 사용에 대한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이후 이번 국제 교류 사업의 첫 재개에 참여했던 광주교대의 예비 교사들은 “AI·SW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경험하며 미래 자신의 교육 지도 역량 및 국제적 교육 감각을 기르게 되어서 남다른 경험을 한 것에 대해 뜻깊었다”고 전하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경험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는 코로나19 전 마지막으로 2019년 1월에 청주교육대학교와도 국제 교류가 있었으며 이때 협약 체결에 따르면 학생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청주교육대학교 교육 봉사단은 2020년 1월 4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자카르타 한국 국제학교를 방문해 수업활동, 학생활동 지도, 급식 지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청주교육대학교 봉사단은 밥퍼 봉사활동, 고아원 봉사활동 등 인도네시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