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가장 가난한 지방 5곳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2022년 9월 현재 인도네시아 빈곤층은 2636만 명(9.57%)인 것으로 나타났다.

빈곤층은 2022년 3월 2616만 명에서 약 20만 명 증가했다.
중앙통계청이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빈곤층이 가장 많은 지역은 아래 5개 주와 같다.

1. 파푸아
파푸아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빈곤율이 높은 지역이다. 파푸아의 빈곤층은 주 전체 인구의 26.8%인 936,320명에 이른다.

파푸아의 빈곤층은 지난 3월 말 26.56%(922,120명)보다 증가했다.

2. 서부 파푸아
서부 파푸아는 전체 인구의 21.43%인 22만 2360명이 빈곤층으로 인도네시아 전체에서 두 번째로 빈곤율이 높은 지역이다.

서부 파푸아 빈곤층은 지난 3월 말(21.33%, 21만 8780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3. 동부 누사 뜽가라
동부 누사 뜽가라의 빈곤층은 전체 인구의 20.23%인 114만 9000명로 2022년 3월 말 현재 20.05%인 113만 1000명에서 증가했다.

4. 말루쿠
빈곤율이 높은 지역 4위는 말루쿠로 전체 인구의 16.23%인 29만 6660명에 이른다. 말루쿠는 지난 3월(15.97%, 29만 5천명에서 증가했다.

5. 고론탈로
고론탈로의 빈곤율은 전체 인구의 15.51%인 18만 7350명에 이른다. 2022년 3월(15.42%, 185,440명) 대비 증가했다.

<한인포스트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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