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금리 인상에 인도네시아 채권 전망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채권시장은 여전히 국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PT Henan Putihrai Asset Management(HP Asset Management)의 소매, 제품 연구 및 유통 부문 수석 부사장인 Reza Fahmi Riawan은 22일 현지 매체인 Kontan과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여전히 공격적이며, 금리를 75bp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중앙은행(BI)은 이사회에서 7월까지 기준금리를 3.5%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Raza 부사장에 따르면, 이는 채권 가격이 국내 투자자들이 모으기에 매력적이라며, “그러나 연준이 금리 인상에 매우 공격적일 것이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인도네시아 채권은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다.

Reza는 인도네시아 채권이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을 처리하는 가장 안전한 옵션 중 하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미래에도 채권 시장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어 국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Reza는 현재 국내 채권 시장을 지탱할 수 있는 요인은 인도네시아의 우수한 재정 데이터와 안정적인 금리라고 말했다. <한인포스트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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