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준다고 조카아이 팔려다 붙잡힌 이모

자카르타 북부 Tanjung Priok 경찰 범죄 수사대는 8개월 된 아이를 온라인으로 판매하려는 AM(여성.51)을 체포했다.

7월 20일 탄중 프리옥 항만 경찰국장은 용의자가 온라인 계정을 통해 여아를 인신매매한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위장을 했다고 말했다.

AM(여성.51)은 8개월 된 여아를 3천만 루피아에 인신 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M 여성은 “S 조카가 1,100만 루피아를 갚지 않아 맡겨둔 아이를 팔려고 했다”고 자백했다.

용의자 AM 여성은 S씨가 돈을 주지않으면 집에서 쫓아내고 경찰에도 신고하겠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S 조카 부부는 일 때문에 자카르타에 없고 이모에게 아이를 맡겨 둔 것으로 밝혀졌다.

용의자는 3천만 루피아에 아기를 팔아 더 많은 이익을 얻으려고 했다.

경찰은 조사에서 용의자 핸드폰과 호텔 숙박비 거래 증빙, 호텔 출입 카드 1장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8개월 아이 매매한편, 아이 인신매매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1년 2월에 메단에서는 갓 낳은 아이를 매매한 조산사 2명를 체포했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갓 낳은 아기를 500만 루피아에 사서 2800만 루피아에 팔았다고 시인했다. 또한 경찰 조사에서 용의자가 여러 차례 아기를 팔았다는 새로운 증거가 발견되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또한 2021년에는 수마트라 남부 팔렘방에서 마약을 사기 위해 1000만 루피아에 아이를 팔려던 부부를 체포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2021년 10월 북부 Sulawesi에서는 아이를 기를 수 없는 형편에 조산사를 통해 아기를 판매한 혐의를 받는 여성을 체포했다. 경찰 조사결과 조산사는 아기를 3번이나 팔았다고 자백했다.

아기를 파는 사건은 여전히 인도네시아에서 자자 발생하고 있다. 종종 아기를 매매하는 용의자는 아기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조산사를 통해 이루어 지고 있다고 경찰당국은 밝혔다.

당국은 아동 보호법 2014년 35호에 따라 아동을 납치, 인신매매에 관한 것을 금지한다고 말했다. (사회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