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땅어랑 뎅기열 환자 급증

최근 남부 땅어랑 지역에서 뎅기출혈열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4월 1일 남부 땅어랑시 보건국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최소 210명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에 남부 땅어랑 시장인 Benyamin Davnie는 우기와 건기가 바꿔지는 시기에 뎅기열 환자가 증가한다고 말했다.

남부 땅어랑 시 정부는 집집마다 모기 유충을 없애는 사람(jumantik)을 지정하는 프로그램 을 시행하고 있다.

Benjamin 시장은 모든 시민이 각자의 집에서 유충을 박멸하는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한 집에서 한 명이 모기 유충을 없애면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enjamin 시장은 “방역 연무는 밖에 있는 모기는 죽이지만 유충은 못 잡는다. 그래서 집에 있는 사람이 유충을 없애야 한다”고 4월 8일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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