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1km 주행능력…자카르타에서 스마랑까지 한번 충전으로 완주
*인도네시아의 미래 모빌리티를 재정의하다
– 현대차, IIMS 2022에서 최초의 인도네시아산 전기차 IONIQ 5 선보여
– 현대차, IONIQ 5는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대 큰 도약을 의미
– IONIQ 5는 E-GMP, 큰 적재와 광범위한 주행 거리를 갖춘 최초 순수 전기차
– IONIQ 5 Prime Standard Range, IONIQ 5 Prime Long Range, IONIQ 5 Signature Standard Range, IONIQ 5 Signature Long Range의 4가지 트림으로 예약할 수 있어
(한인포스트) 현대차(PT Hyundai Motors Indonesia)는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리는 2022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에서 최신 중형 전기차 IONIQ 5를 선보였다.
IONIQ 5는 Cikarang에 위치한 현대차 공장에서 양산되는 최초의 배터리 전기 자동차(BEV)로,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의 획기적이고 역사적인 도약으로 평가되고 있다.
IONIQ 5는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현대차그룹이 BEV 모델 전용으로 설계한 다양한 장점을 지닌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구축된 최초의 전기차이다.
하성종 PT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 발전의 일환으로 새로운 자부심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구축에 대한 의지를 증명하고, 따라서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IONIQ 5는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 등 인도네시아인들이 항상 원했던 최대한의 편안함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이것은 가장 적합한 전기 자동차이자 인도네시아의 자부심이다”라고 밝혔다.
IONIQ 5에 E-GMP를 탑재함으로써 성능, 주행 거리, 편의성 및 안전성 측면에서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했다. 성능 측면에서 Prime Standard 및 Signature Standard 모델은 IONIQ 5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Prime Long Range 모델은 시속 0에서 100km까지 8.5초 이내에 도달하는 반면 Signature Long-Range 모델은 7.4초 이내에 도달한다.
IONIQ 5는 뛰어난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프라임 스탠다드 및 시그니처 스탠다드 타입의 IONIQ 5는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면 384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프라임 롱 레인지 타입의 IONIQ 5는 최대 481km, 시그니처 롱 레인지는 451km(WLTP1 기준)의 주행 거리 돌파한다.
IONIQ 5는 자카르타에서 스마랑까지 446km를 한번 충전으로 완주하고도 남는 거리다.
*18분 만에 최대 80%까지 초고속 충전 선보일 계획
현대 E-GMP는 더 빠르고 다양한 충전 옵션을 갖추고 있다.
IONIQ 5는 벽 충전기 또는 AC 충전기 시설에서 최대 100% 충전하는 데 5~6시간 소요된다. 하지만 이 EV는 50kW 전력 용량의 급속 충전 또는 DC 충전기 시설에서 최대 80%까지 충전하는 데 46분~57분이면 충분하다.
장기적으로 현대차는 인도네시아에서 모든 종류의 아이오닉 5를 18분 만에 최대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350kW 전력의 초고속 충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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