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포스트) 보건부 장관은 자와 발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현재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와 발리 이외의 지역으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디 구나디 사디킨(Budi Gunadi Sadikin) 보건부 장관은 “Jawa-Bali 지역과 외부 지역에서 초기에 97% : 3%이었지만 이제는 72% : 28%로 감염자가 이동하고 있다”고 기자 회견했다.
부디 장관은 코로나로 인한 사망 사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오미크론 변종에 대한 사망의 정점은 사례 발생한 후 15~20일 후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망자의 정점은 이제 막 시작됐다고 말했다.
또한 부디 구나디 사디킨(Budi Gunadi Sadikin) 보건부 장관은 13개 주가 지난해 델타 사례의 정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하지만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위의 13개 지역 가운데 5개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다는 것.
Budi 장관은 “그 중 DKI Jakarta, Bali, Banten, Maluku, NTB 등 5곳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 여러곳에서 정점에 있거나 정점으로 가는 도중이다”고 말했다. (사회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