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아세안 지역회의, 서남아 통일강연회 개최

캄보디아 푸놈펜에서 60여 회원 모여... 아세안경제공동체 대응 전략마련

(2015년 3월 17일)

민주평통 아세안 지역회의(부의장 승은호)는 지난 3월 4일 캄보디아 프놈펜 임페리얼 호텔에서 아세안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서남아 협의회 통일강연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서남아협의회 캄보디아 지회가 주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승은호 아세안 지역회의 부의장을 비롯하여 동남아남부회원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는 회원 10명, 총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아세안지역회의는 48개국 9개 협의회가운데 하나이다. 민주평통 부의장직을 맞고 있는 승은호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협의회 중 하나인 서남아협의회의 사기진작 차원하에 동남아남부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캄보디아 통일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서남아퉁일강연회에 참석한 60여명 위원들은 캄보디아 유적지 앙코르왓을 함께 관광하며 친선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승 부의장 초청 만찬행사와 아세안 지역회의 16기 친선단합대회가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내년부터 발효되는 아세안경제공동체에 한인동포들이 주도적인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해 나가자”고 토의했다.

(기사. 안선근 한인포스트 칼럼리스트 )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