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us Gumiwang Kartasasmita 산업부 장관은 인도네시아의 할랄 산업이 계속 성장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2024년 할랄 산업의 잠재력은 미화 6조 달러이고 루피아로 86,107조(환율 Rp. 14,35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국회에서 “인도네시아 할랄 산업은 해마다 계속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2019년 할랄 산업은 미화 4조 9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6조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월 2일 말했다.
이러한 할랄 산업 증가는 다양한 제품에 의해 뒷받침되었으며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할랄 식음료는 1조 8000억 달러, 할랄 패션은 3,110억 달러, 할랄 화장품은 182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Agus 장관은 작년에 할랄 산업의 성장이 상당히 고무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는 세계 할랄 산업에서 인도네시아 순위가 4위로 상승한 것으로 입증된다.
아구스 장관은 “2021년 세계 이슬람 경제 현황과 관련하여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4위다”라고 설명했다. 제품별로 할랄식품 8위로, 화장품 부문이 종전 19위에서 세계 6위로 상승했다. 미디어 및 레크리에이션 부문에서 52위에서 5위, 이슬람 패션은 세계 3위“라고 밝혔다.
당국은 2024년에 세계 할랄 산업의 중심이 되겠다는 낙관론이다. 무역부는 인도네시아에 할랄 제품을 위한 세계 센터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무역부(Kemendag)는 국내 할랄 MSME 제품의 부가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할랄 제품의 세계 중심지라는 인도네시아의 비전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역부의 디디 수메디(Didi Sumedi) 국가수출개발국장은 “정부가 향후 국내 시장은 물론 국제 시장에서 할랄 제품이 우수하도록 계획했다. 할랄 인증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를 세계 일류 할랄 제품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세계 이슬람 경제 현황(SGIE) 2020/2021에서 할랄 식품 및 음료 제품에 대한 인도네시아 인구의 소비 수준이 1,440억 달러로 기록되었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방글라데시(1070억 달러), 이집트(950억 달러)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한편, 산업부는 할랄산업 역량강화 센터(PPIH-Pusat Pemberdayaan Industri Halal)를 설립하여 국가 할랄 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데 점점 더 집중하고 있다. 해당 부서는 할랄 산업을 구체적으로 다루는 최초의 부서이며, 종교부 이외의 부서에서 설립된 유일한 부서다.
산업부는 여러 주요 프로그램을 통해 할랄 산업 발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첫째, Halal Supervisors, Halal Auditors 및 할랄 산업을 위한 HR(Human Resources) 개발이다. 둘째, 생산 공정 현대화이다. 셋째, 할랄 산업 기반 시설의 개발과 할랄 산업 단지의 개발이다.
산업부는 할랄 산업 생태계 구축을 장려하기 위해 2021년 인도네시아 할랄 산업상(IHIA-Indonesia Halal Industry Award)을 개최했다. Agus 장관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할랄 산업체가 인도네시아 할랄 산업을 장려하고 더 많은 동기를 부여받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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