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환경 임업부 장관 Siti Nurbaya는 모든 생물의 삶을 지원하는 귀중한 자산으로서 숲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숲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은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전 인류에게 귀중한 자산이다. 양질의 숲은 인간, 동물, 식물을 포함한 모든 생물의 삶을 지탱한다”고 언급했다.
오랑우탄은 지능적으로도 알려진 인도네시아 고유의 영장류 종 중 하나이다. 이 동물은 아시아에서 유인원 종의 유일한 영장류이다.
인도네시아 이외의 지역에서는 침팬지가 인간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지능적인 생물이라고 알려져 있다. 종종 “침프”로 약칭되는 침팬지는 Pan 속에 남아 있는 두 종의 유인원에 대한 일반적인 이름이다. 콩고 강은 서부 및 중앙 아프리카의 일반적인 침팬지(Pan troglodytes)와 콩고민주공화국 숲에 서식하는 보노보(Pan paniscus)의 자연 서식지의 경계로 건설되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칼리만탄이나 보르네오 섬의 오랑우탄과 수마트라 섬의 다른 오랑우탄 두 종만 알고 있으며 과학적으로, 과학자들은 칼리만탄에 사는 오랑우탄을 Pongo pygmaeus로 분류하고 수마트라에 사는 오랑우탄을 Pongo abelii로 분류한다.
정부 웹사이트 https://indonesia.go.id에 따르면 칼리만탄에는 3종의 오랑우탄이 있다.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북동쪽 카푸아스강 북쪽에서 발견된 퐁고 피그마에우스 피그마에우스, 바리토 강 서쪽의 카푸아스 강 남쪽에서 발견된 봉고 피그마에우스 웜비이, 그리고 봉고 피그마에우스 모리오는 말레이시아의 사바 지역에서 풍부하게 발견되었으며, 동칼리만탄의 마하캄 강까지 도달했다.
칼리만탄에서 오랑우탄은 남부 칼리만탄, 브루나이 다루살람을 제외한 거의 모든 저지대 숲에서 볼 수 있으며 그 중 일부는 말레이시아의 사바와 사라왁 지역에서도 발견된다.
한편, 수마트라에서 오랑우탄은 중앙 아체의 티망가자에서 남부 타파눌리의 시틴자크 지역까지 섬의 북쪽 부분만을 차지한다.
** 퐁고 타파눌리엔시스
개발 과정에서 인도네시아에는 “오랑우탄 타파눌리”(Pongo tapanuliensis)로 알려진 또 다른 오랑우탄 종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들의 서식지는 수마트라 섬이지만 Tapanuli 오랑우탄의 종은 다르다.형태와 행동에서 Tapanuli 오랑우탄은 수마트라 오랑우탄과 칼리만탄 오랑우탄보다 더 부드러운 두개골과 턱뼈를 가지고 있다. 또한 더 두껍고 곱슬곱슬한 털을 가지고 있다. 수컷 Tapanuli 오랑우탄은 눈에 띄는 콧수염과 수염이 있으며 납작한 뺨에는 고운 금발로 덮여 있다.
서식지에 따라 이 새로운 오랑우탄 종은 북부 Tapanuli, 중부 Tapanuli 및 남부 Tapanuli의 세 지역에 걸쳐 있는 Batang Toru 생태계에서만 발견된다.
indonesia.go.id 페이지에서 이 세 종의 오랑우탄 발견은 환경 산림부, 인도네시아 과학연구소, 보고르 농업 연구소, 국립 대학교, 그리고 재단의 협력의 결과로 수마트라 오랑우탄 개체군에 대한 연구에서 시작되었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 수마트라 오랑우탄 보존 프로그램은 1997년부터 진행되었다.
이전에 Tapanuli 숲의 오랑우탄은 Pongo abelii를 포함하여 수마트라 오랑우탄의 최남단 오랑우탄 개체군으로 간주되었다.
sumatranorangutan.org를 참조하면 유전적 차이가 Tapanuli 오랑우탄을 Pongo abelii 종과 구별하는 첫 번째 이유이다. 역사적으로 수마트라 오랑우탄과의 유전적 분리는 약 338만년 전, 보르네오 오랑우탄과의 분리는 약 67만년 전이라고 한다. 이 연구는 또한 Tapanuli 오랑우탄이 실제로 유인원의 조상임을 나타낸다.
** 대표종
위랏노 환경부 자연자원보전국장은 오랑우탄을 포함한 야생동물보전을 위한 모든 노력에서 낙관론을 강조했다. 이 메시지는 그가 2021년 8월 19일 세계 오랑우탄의 날에 맞춰 칼리만탄에 있는 부킷바카 부킷라야 국립공원에서 오랑우탄 5마리를 방류하는 행사에 참석하고 있을 때 전달되었다.
국장은 “오랑우탄은 자연 속에서의 존재가 잘 유지되고 잘 번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전 노력을 통해 환경산림부가 지속적으로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대표종’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보존 노력이 단독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공통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따라서 지자체, 타 부처 및 기관, 대학, 지역사회, 기업인, 지역사회 기관, 언론 등 관계자들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오랑우탄은 인도네시아의 고유종 중 하나이며, 인도네시아의 생물학적 부의 중요한 부분이다. 현재 수
마트라 오랑우탄(Pongo abelii), 보르네오 오랑우탄(Pongo pygmaeus), 타파눌리 오랑우탄(Pongo tapanuliensis) 등 3종이 알려져 있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은 2017년 3종을 모두 ‘멸종위급종’ 범주로 분류하고 있으며, 환경임업부 장관 제106호/Menlhk/2018년 보호동물에 관한 ‘보호종’ 범주로 분류하고 있다.
따라서, 세계 오랑우탄의 날을 기념하는 것은 오랑우탄이 멸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중들이 오랑우탄의 서식지와 존재를 보호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는 기회이다. <문화생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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