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수출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

경남 창원시는 3일부터 4일까지 관내 기계소비재 분야 수출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수출 확대를 위해 창원컨벤션센터 큐피트센터 2관에서 비츠로 등 8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25건, 635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215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얻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1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구매력이 입증된 기계·소비재 업종의 현지 바이어 25개사를 초청해 1:1 화상상담을 추진했다.

창원산업진흥원은 그동안 진행했던 온라인 상담을 통해 축적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홍보물, 제품 및 샘플을 사전에 현지 발송하고 해외바이어에 맞는 통역원을 사전 섭외·교육을 통해 원활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지원해 나가고 있다.

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민간네트워크와 협업으로 바이어들의 관심 품목을 확인하는 등 거래 성사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원활한 상담과 계약 체결을 위해 통역을 지원함과 동시에 사후관리를 지속해 구매의향, 향후 계획, 추가 계약 성과 등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인구 2억 8천만명 규모의 인도네시아에서는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한류 열풍에 힘입어 코로나19 이후 시장 확대 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수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후 예정된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