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누딘 아말리 청소년체육부 장관은 9월 20일 제20회 전국체육대회(PON) 체육시설 준비가 이미 완료됐다고 밝혔다. 4년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 파푸아에서 개최된다.
장관은 9월 14일 POLRI TV에서 연사로 나서 “행사 전 시범 시행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준비가 완료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물리적 준비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지만 경기장이나 숙소 등 개선이 미미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일반 대중이 이 행사를 인프라 개발에 대한 막대한 예산에서 볼 뿐만 아니라 인적 자원 개발에 투자하는 것으로 볼 것을 촉구했는데, 이 행사가 끝난 후에도 시설들이 계속해서 파푸아에 혜택을 줄 것이기 때문에 가치로 환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장관은 또한 Jayapura District, Jayapura City, Merauke 및 Mimika로 구성된 4개의 PON 파푸아 클러스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범위가 70%에 도달했다고 언급했다.
팬들의 경기장 참석 측면에서 장관은 이에 대한 방침이 정해지지 않았고 이달에 결정될 예정이기 때문에, 제한적이지만 이 정책들이 시행될 가능성이 있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국가대테러국(BNPT)은 파푸아에서 열리는 제20회 전국체육대회(PON) 기간 동안 보안 조치를 지원하기 위해 정보 전담반을 파푸아에 파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최동단 지역에서 4년마다 열리는 행사를 방해할 수 있는 테러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간주된다. BNPT의 Boy Rafli Amar 국장은 “BNPT가 정보팀(봉사단원)을 파견했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그는 BNPT가 경찰과 군인에 의해 수행되기 때문에 주요 보안 역할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주도적인 보안 부문은 경찰이 행동하고 국군(TNI)이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oy Rafli 국장은 9월 15일 하원 청문회에서 파푸아 내셔널 게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보안 위협에 대해 언급했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