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동포 확진 신고자 117명 + 한국 입국자 246명 = 363명
-인도네시아 한인 동포 코로나 19 감염 위험성 여실히 드러내
-인도네시아 인구 171명당 1명, 자카르타 인구 27명당 1명꼴 감염
-한인 동포 “재외국민은 본국과 주재국 사이 백신 사각지대… 대안 없냐”
(한인포스트)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관의 박태성 대사(58세)와 영사 한 명이 코로나 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사관 본관과 영사관이 동시에 임시 폐쇄됐다.
4월 20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측은 안내문을 통해 “본관에 이어서 영사관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임시 폐쇄한다”며, “긴급한 민원은 당직전화(0811-852-446)로 연락”을 요청했다.
이에 한국 대사관은 대사와 영사가 밀접 접촉한 사람들에 대해 자가 격리와 함께 검진을 통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로써 코로나 19 사태로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본관과 영사관 등 대사관 전관이 동시에 폐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대사는 최근 항원 검사(안티젠)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발열 등 증세가 있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20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박태성 대사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국방장관의 방한 성사, 현대차 등 한국기업의 인도네시아진출사업 애로 해소 등을 위해 현지 장관, 정부 고위 인사들과 수시로 접촉했다.
박 대사는 지난 주말부터 대사관 직원들을 만나지 않았고, 이전에도 대면보고를 받을 때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지 고위층 초청 공관 만찬이나 대사관 오찬 자리에는 불가피하게 마스크를 벗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코로나 19로 3번째 임시 폐쇄되는 수난을 겪고 있다.
지난 2020년 11월 14일에는 영사과 현지 직원이 양성 확진으로 사흘간 영사동이 처음으로 폐쇄됐다. 또한, 2021년 3월 8일에는 대사관 본관에 근무하는 주재관과 여러 가족 다수가 확진 판정을 받고 사흘간 본관 건물을 폐쇄했다.
한인 동포 확진 신고자 117명 + 한국 입국자 246명 = 363명
인도네시아 한인 동포와 주재원 확진 신고자는 지금까지 모두 117명이고 이 가운데 6명이 사망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발 한국 입국 한국인 확진자 누계는 246명으로, 거주자와 출국자 양성 확진 합계는 363명으로 드러나 인도네시아 한인 동포 코로나 19 감염 위험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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