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분기 여전히 0% 마이너스 성장 불가피
금융경제발전연구소(INDEF – Institute for Development of Economics and Finance)는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률이 2021년 1분기에도 여전히 0% 미만 (마이너스)’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INDEF 연구소 거시 경제 금융 책임자인 Rizal Taufikurahman은 COVID-19 전염병이 점점 더 통제 불능 상태이기 때문에 1분기 경제 성장률이 여전히 0% 미만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1년 1분기에도 이 수치는 여전히 0% 미만으로 특히 전염병이 격렬해지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통제하기가 어렵다. 2021 년 1분기 경제 성장 달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7일(일) 화상 기자 회견에서 말했다.
실제로 2021년 1분기 금리를 3.75 %로 유지하고 있는 Bank Indonesia (BI)는 COVID-19가 점점 더 격렬해지고 통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금리의 효과를 더욱 감소 시켜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원은 “정부는 2021년 경제 성장률 5.5 %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며, 달성 여부는 1분기 경제 실적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따라서 2021년 1분기는 2021년 경제가 어떻게 달성될 것인지 아니면 경제 성장 목표를 수정할 것인지에 대한 시점이 된다”고 Rizal은 덧붙였다.
700조 PEN 펀드 풀어도 마이너스 2 % 경제 성장
정부는 국가 경제 회복 (PEN-pemulihan ekonomi nasional)을 위해서 점보 자금을 풀었다. 예산이 책정된 돈은 무려 695.2 조 루피아 거의 700조 루피아이다. 그러나 2020년 경제 성장률은 정확히 마이너스 -2.07%로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INDEF의 리잘 연구원은 점보 예산이 국가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없다면서 “실제로 경제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문제는 700조 루피아를 풀었는데 경제 성장이 최적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INDEF의 리잘 연구원은 3.75%로 인하된 Bank Indonesia 기준 금리 정책에서도 의문이 제기된다며 “이러한 유행병의 한가운데서 왜 큰 효과를 내지 않는가? 더 최적의 정책을 자극하지 않는 정책이 있어 기업가들과 소비자들이 이에 반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용 금리는 거의 11% 수준으로 지속해서 인하되었으며, 이는 실제로 2020년 경제 성장의 위축을 심화시키는 데 기여했다. 그뿐만 아니라 소비 신용 금리도 인하됐지만, 수요를 유도하는 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 결과 경제 성장은 여전히 부진하다. 그리고 이것은 구매력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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