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태 대표, 인도네시아 환경부 장관상 수상

(2014년 9월 2일)

IKOF (인-한 민간 교류 협력 재단)의 김한태 사무총장(사진 오른쪽)이 인도네시아 Prof. Dr. Balthasar Kambuaya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김한태 사무총장은 지난 8월11일 인도네시아 환경부 장관실에서 장관님으로부터 직접 환경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 받고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Kambuaya 장관은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 하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의 환경 사업 협력에 좋은 중재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김한태 사무총장은 2008년도부터 대한민국 환경부 산하 한국 환경 산업 기술원 해외 자문위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3 차례에 걸쳐 인도네시아 환경부 장관을 모시고 한국을 방문 하였다.

2010년 7월 대한민국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과 Prof. Dr. Gusti Mohammad Hatta 인도네시아 전 환경부 장관의 만남을 추진하여 서울에서 양국 장관 회의를 이루어 내었으며, Balthasar Kambuaya 환경부 장관과 함께 여수 국제 박람회 방문, Posco 광양 제철 방문, 청계천 방문, 안양천 방문, 한강 선유도 생태공원 방문 등 한국의 환경 시설을 인도네시아에 알리기 위하여 노력 하였다.

2011년 12월에는 자카르타 Jalan Gatot Subroto에 인도네시아-대한민국 환경 협력 센터를 설립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었으며, 이 곳을 통하여 자카르타 이스띠끄랄 이슬람 사원 앞을 흐르는 찔리웅 강 복원 사업 이라는 양국 환경 협력 사업의 시발점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이 날 인도네시아 환경부 장관 상 표창 이후 환담의 시간에 김한태 사무총장은 Kambuaya 환경부 장관에게, 양국 환경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양국 환경 협력을 발전적으로 이끌어 갈 Hot-Line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Kambuaya 환경부 장관은 그 자리에서 동의를 받아 8월 중순부터 양국 환경 협력 핫라인이 가동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앞으로도 많은 환경 협력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환경 기술이 인도네시아의 환경을 변화 시키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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