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과 협력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

아세안 대표부, 한-아세안 30주년 기념 리셉션 개최

지난 11월 7일(목) 주아세안 대한민국 대표부(대사 임성남)는 자카르타 아세안 사무국 청사에서 한-아세안 3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주요 인사들이 양팔을 잡고 한-아세안 협력을 나타냈다.

아세안 대표부 임성남 대사는 “아세안과의 협력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아세안과 한국은 공동의 미래를 위해 서로의 경험과 가능성을 공유하는 뗄 수 없는 친구”라고 강조했다.

주아세안 대한민국 대표부(대사 임성남)는 지난 11월 7일(목) 자카르타 아세안 사무국 청사에서 한-아세안 30주년 기념 리셉션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주아세안 대한민국 대표부 임성남 대사는 “2017년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 추진 이후 양측간 실질협력이 더욱 강화되었다. 한-아세안 협력 관계가 금년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그리고 특히 11월 말에 개최되는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아세안 대표부 임성남 대사는 환영사에서“아세안과의 협력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아세안과 한국은 공동의 미래를 위해 서로의 경험과 가능성을 공유하는 뗄 수 없는 친구”라고 강조하면서, “한-아세안 협력 관계가 금년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그리고 특히 11월 말에 개최되는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아세안 대표부 임성남 대사는 환영사에서“아세안과의 협력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아세안과 한국은 공동의 미래를 위해 서로의 경험과 가능성을 공유하는 뗄 수 없는 친구”라고 강조하면서, “한-아세안 협력 관계가 금년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그리고 특히 11월 말에 개최되는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 리셉션에는 아세안 사무총장을 비롯한 아세안 사무국 직원, 자카르타 주재 외교단, 인도네시아 외교부 등 정부인사, 아세안 관련 기관, 언론인, 학계인사, 재외동포, 그리고 아세안 10개 회원국 국민 대표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아세안 주재 아세안 회원국 대사들도 공동 주최자로 참여하였다.

림 족 호이 아세안 사무총장(H.E. Dato Lim Jock-Hoi, Secretary General of ASEAN)은 축사에서 “지난 30년간 중요한 파트너로 성장해 온 한국은 아세안의 전략적동반자로서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추진중임을 소개하는 한편, 우리 대통령의 10개국 조기 순방, 대표부 확대·강화 등 신남방정책의 추진은 연계성,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 협력, 스마트시티, 행정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잠재력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특별정상회의는 양측이 미래지향적인 실질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하였다.

한편, 카스말라티 주아세안 브루나이 대사(H.E. Kasmalati Dato Kassim, Permanent Representative of Brunai Darussalam to ASEAN) 또한 한국이 신남방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앞으로도 대화조정국으로서 한-아세안 관계를 지속 증진하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언급하였다.

특히 이날 리셉션에는 아세안 및 한국 음악 공연 등도 있었다. 아세안 및 한국 연주가 40명으로 구성된 아시아 전통 오케스트라(Asia Traditional Orchestra), 브루나이 출신 가수 Jaz, 인도네시아 K-Pop 경연대회 우승팀 Invasion Girls의 커버댄스, 자카르타에서 활동중인 한국 가수 맥케이의 공연 등을 통해 리셉션 자리에 함께 한 외교단, 정부인사, 아세안 국민들에게 한류의 매력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세안대표부에 따르면 “한-아세안 30주년 기념 리셉션은 2019년 8월 완공된 아세안 사무국 신청사에서 개최되어 한-아세안간 협력의 의미를 더하였다. 이번 리셉션은 아세안 대화상대국 가운데에는 최초로 우리나라가 아세안 사무국에서 개최한 대규모 행사”라고 전했다. <동포사회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