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회 아세안 연무방지조약 비준

Pesawat udara komersial mencoba lepas landas di antara kabut asap di Bandara Internasional Minangkabau (BIM), Padangpariaman, Sumbar,<지난  15일 섭부 수마트라 바당빠리아만 미낭 국제 공앙에서 연무가 심각하게 생겼다.  연무로 인한시야가 450m이내였다.  그러나 여객기들은 심각한 연무에도불구하고 운항했다>

인도네시아 국회가 지난 10일 12년간 지연된 아세안 연무방지 조약서를 비준했다.

아세안 국가 연무 방지 조약 각서가 비준됨으로서 오는  수마트라 깔리만탄 섬으로 시작되고 있는 연무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002년 아세안 10개국은 연무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약각서를 서명했지만, 그간 인도네시아 국회는 이 조약이 인도네시아 내정 간섭으로 생각하고 거부해 왔다.

발따사르 깜부아야 환경부 장관은 “아세안 연무방지 조약서는 연무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법으로 국가의 법을 위반하는 것이 없다”면서 “연무조약을 통해 모든 아세안 국가들이 공동적으로 연무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고,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국가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Muhammad Teguh Surya 그린피스 대표는 “아세안 연무조약이 있는 것은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가 팜오일 회사들의 농장 개발 인허를 재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16개 항공사는 12일부터 15일까지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