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KOREA360 아트리움에서 ‘기억의 섬, 삶의 바다-제주’ 특별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제주4·3의 역사적 진실과 화해·상생의 가치, 제주 해녀가 이어온 공동체의 삶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 행사인 ‘제주의 이야기’ 토크쇼로 문을 열어 개막식, 제주 향토 음식을 활용한 ‘케이(K)-푸드 리셉션’ 순으로 이어졌다.
‘제주의 이야기’ 토크쇼에서는 제주4·3 유족과 해녀가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삶을 들려주었다.
전시 공간은 제주의 사계절을 형상화해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의 메시지를 함께 담아냈다.
전시 기간 중 해녀의 전통 물옷을 입고 ‘불턱'(해녀 쉼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운영되고,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에서는 제주를 주제로 한 앙금 공예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연합뉴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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