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부안 바조에 위치한 코모도 국제공항이 지난 3월 20일 싱가포르-라부안 바조 노선의 첫 국제 항공편을 공식적으로 수용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번 항공편은 항공사 제트스타 아시아의 3K263편으로 코모도 공항에 착륙했다.
이 항공편은 싱가포르에서 166명의 승객을 실어왔으며, 다시 싱가포르로 출발하는 승객은 80명에 달했다. 도착 현장에는 NTT 부지사 조니 아사도마와 몇몇 지역 공직자 및 공항 관리자들이 함께했다.
조니 부지사는 이번 국제 노선 개설이 라부안 바조에 대한 해외 관광객 방문을 대폭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이 새로운 노선이 지역 사회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편은 주 2회, 목요일과 일요일에 운행될 예정이며, 이는 2024년 9월 에어아시아가 쿠알라룸푸르-라부안 바조 노선을 개설한 이후 코모도 공항에서 운영되는 두 번째 국제 항공편이다.
코모도 공항 책임자는 이 국제 항공편이 관광객들에게 라부안 바조의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경제적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트스타 아시아는 이 새로운 서비스가 라부안 바조를 국제 관광객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노선 개설을 통해 라부안 바조는 세계적 수준의 관광지로 더욱 알려질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들은 이를 통한 경제적 기회를 잇따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NTT 주 정부와 코모도 공항 관리자는 이 지역의 관광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할 것을 다짐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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