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르바란 기간 동안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의 귀향 절정일은 3월 28일 금요일로 예상되며, 연휴기간 승객 수는 약 36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PT 앙카사 프라 II의 발표에 따르면, 귀향 절정일인 3월 28일에는 약 19만 명의 승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총 항공편 수는 추가된 국내 및 국제 항공편을 포함해 1,402편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적 이동성 증가에 따른 승객 수 증가 추세를 반영한 이번 발표에서, PT 앙카사 프라 II의 수카르노-하타 공항 지사장은 “2025년 3월 28일에 귀향 절정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며, 하루 승객 수는 19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르바란 기간 동안 총 승객 수는 360만 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르바란 귀향은 2025년 4월 7일부터 8일 사이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 기간 동안 하루 승객 수는 약 18만 7천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735편의 국제선과 667편의 국내선 추가 항공편이 준비되었다.
수카르노-하타 공항 측은 이러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원활한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마련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조치로는 기존에 비활성화되었던 1B 터미널을 재운영하여 승객 흐름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7,500명의 서비스 및 보안 인력이 공항 각 터미널에서 승객의 편안함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고객 서비스 시설을 공항 내 여러 전략적 지점에 배치하여 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드위 지사장은 예비 귀향객들에게 원활한 여정을 위해 철저한 여행 계획을 세우고 공항에서 제공하는 추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하며, “긴 줄로 인한 지연을 피하기 위해 공항에 일찍 도착할 것을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이렇듯 다양한 준비가 진행되는 가운데, 2025년 르바란 귀향은 수카르노-하타 공항에서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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