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인 PT 자사마르가 트랜스자와는 자카르타-찌깜벡 고속도로 자카르타 방향 31km 구간에서 보수공사를 진행함에 따라 도로 이용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공사는 도로 이용자 편의 증진 및 최소 서비스 기준 충족을 목적으로 하며, 2025년 2월 3일(월) 오전 8시부터 2월 8일(토) 오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PT 자사마르가 트랜스자와 톨 1지역본부의 암리 사누시 담당자는 3일 브카시에서 “자카르타 방향 31+750km 지점에서 31+720km 지점까지 1차로와 2차로에서 도로 재건 공사가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 구간은 31+720km 지점부터 31+750km 지점까지다.
자사마르가 측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구간 이전에 교통 흐름 우회, 공사 구간 축소, 교통량이 많을 경우 역주행 방안 등의 완화 절차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속도로 순찰대와 긴밀히 협조하여 교통 정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로 이용자들에게 공사 계획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자카르타-찌깜벡 고속도로 양방향에 공사 안내 현수막과 도로 전광판 등을 설치했다.
자사마르가 측은 “이번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도로 이용자들은 차량 상태 점검, 전자화폐 잔액 확인, 연료 및 배터리 충전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특히 공사 구간 주변에서는 안전 운전과 교통 표지판 준수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속도로 교통 정보는 24시간 운영되는 자사마르가 그룹 콜센터(14080) 또는 iOS 및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Travoy 4.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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