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파라 주민단체, 노조 시위 관련 강경 입장 표명

ormas jep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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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파라 지역 주민단체(Ormas Jepara)가 최근 노동조합 시위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강경한 대응 방침을 밝혔다.

2월 1일 즈파라뉴스에 따르면 주민단체는 노동조합 및 근로자 조합(SP/SB)의 시위가 공공의 이익을 해치고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며, 2025년 즈파라 업종별 최저임금(UMSK) 적용과 관련한 중부자바 주지사 대행의 결정을 촉구하는 한편, 시위 확대 시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시사했다.

즈파라 주민단체는 2025년 UMSK 적용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6개항의 입장을 발표했다.

첫째, 중부자바 주지사 대행이 2025년 1월 30일자 변경공문(번호 560/0244)에 따라 즈파라 UMSK 개정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촉구한다.

둘째, 노동조합 및 근로자 조합(SP/SB)은 자신들의 요구 관철을 위한 강압적이고 오만한 태도를 지양해야 한다.

셋째, 즈파라 주민단체는 지역 산업 환경의 안정과 안전을 위협하는 어떠한 세력으로부터도 즈파라를 보호할 것이다.

넷째, 지역 사회에 혼란을 야기하는 노동조합 및 근로자 조합(SP/SB)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고 퇴출시킬 것이다.

다섯째, 즈파라 주민단체는 즈파라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고 정부 정책을 감시하며 지역 사회의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만약 확정된 정책이 즈파라 지역 사회에 과도한 부담과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경우, 주민단체는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분명히 한다.

주민단체의 이러한 강경한 입장 표명은 UMSK 적용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될 수 있음을 예고하는 것으로, 향후 노동조합과의 관계 및 지역 사회의 분위기에 귀추가 주목된다.(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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