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세 소득자 연봉 4500만 루피아로

정부는 6월에 비과세 소득에 관한 법령을 발령할 것으로 보인다. 재무부 Bambang Brodjonegoro 장관은 지난 6월 7일 국회의사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6월에 정부는 비과세 소득자 (이하PTKP-Penghasilan Tidak Kena Pajak)에 관한 법령을 발포하겠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정부가 적용할 PTKP에 관한 법령에 따르면 비과세 소득자는 다음과 같다.

* 독신 근로자 연봉 54,000,000루피아
* 무자녀 근로자 연봉 58,500,000루피아
* 1자녀 근로자 연봉 63,000,000루피아
* 2자녀 근로자 연봉 67,500,000루피아
* 3자녀 근로자 연봉 72,000,000루피아
* 무자녀 부부 연봉 합계 112,500,000루피아
* 1자녀 부부 연봉 합계 117,500,000루피아
* 2자녀 부부 연봉 합계 121,500,000루피아
* 2자녀 부부 연봉 합계 126,000,000루피아

Bambang Brodjonegoro 재무부 장관에 따르면 “정부는 국민 소비력을 확대를 위해 비과세 월급을 360만 루피아에서 450만 루피아로 확대했다. 이는 세계 경제와 국내 경기가 부진하면서 인도네시아 수출 하락과 국민의 구매력이 악화하였기 때문이다. 비과세 소득 기준이 확대됨으로써 국민의 소비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재무부 국가소득 세금정책부(부장Astera Primanto Bhakti)은 “비록 비과세 소득에 관한 법령은 6월에 발령되지만, 이 법령의 발효기간은 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 라고 말하면서 “비과세 소득 기준이 인상됨으로써 경제성장률이 0.16%로 상승할 것”을 기대했다.

한편, 올해 시/군 최저임금 가운데 군 단위 최고액은 서부자와 주 까라왕군이 3,300,000루피아이며, 시 단위 최고액은 자카르타 시가 3,100,000루피아이다.

정부는 최저임금으로 연봉 36,000, 0000루피아가 되어 10% 과세대상이 되기 때문에 정부는 근로자 부담을 피하고자 비과세 월급을 3,600,000루피아에서 4,500,000루피아로 인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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