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단체장, 북한 4차 핵실험 규탄 성명서 발표

참석자“북한 식당 출입을 자제하고 한인동포들에게 알리자”

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회장 전민식)는 인도네시아 한인회와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한인사회 단체장들은 지난 1월 14일 인도네시아 한인 문화회관에서 북한 4차 핵실험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단체장들은 “북한이 유엔과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유엔의 결의를 무시하면서 제4차 핵실험을 감행한 데 인도네시아 한인사회는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날 북한 핵실험 규탄대회는 민주 평통 동남아협의회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한인회, 자유총연맹, 월드옥타 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인니지부 등 회장단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동남아 민주평통 위원 참석자들은 “실천 사항으로 북한 식당 출입을 자제하고 한인동포들에게 이를 홍보하자”고 말했다. <사진제공 한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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