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회(DPR)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오전 11시, 국회 복합단지에서 실종자 및 폭력 피해자를 위한 위원회(KontraS) 소속 인권활동가 안드리 유누스에 대한 산성액 살포 사건과 관련하여 특별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인권활동가에 대한 폭력 행위에 대한 강력한 규탄과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함이다.
하비부로크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은 안드리 유누스에 대한 테러 행위를 강력히 비판하며, “시민활동가에 대한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장은 국회가 해당 사건의 처리 과정을 면밀히 감시하여 투명하고 전문적인 수사가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제사법위원회는 경찰 당국에 이번 공격에 가담한 현장 범인은 물론, 배후의 주모자로 의심되는 모든 관련자를 규명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하비부로크만 위원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경찰청에 안드리 유누스 동지에 대한 산성액 살포 사건을 신속하고 투명하며 전문적으로 철저히 수사하고, 계획, 지시, 실행, 지원한 모든 가담자를 법률 규정에 따라 신속히 규명하고 체포할 것을 요구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국회는 국가가 피해자에게 필요한 보호를 제공하고 안드리 유누스의 건강 회복 과정을 전적으로 책임질 것을 촉구했다. 법제사법위원회는 정부가 피해자의 모든 의료비를 부담하여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제사법위원회는 경찰청, 검찰청, 부패방지위원회(KPK), 국가마약청(BNN), 증인피해자보호기관(LPSK) 등 관련 법 집행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건 수사 진전 상황에 대한 보고를 요청할 계획이다.
위원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안드리 유누스 동지가 국내법과 인도네시아 공화국이 수용한 국제법에 따른 보호를 받을 권리, 그리고 국민으로서뿐만 아니라 인권옹호자로서도 그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결론지으며,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재차 역설했다.
앞서 KontraS의 부의장 안드리 유누스는 지난 2026년 3월 12일 목요일 밤 11시 37분경, 자카르타 중부 살렘바 I 거리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중 신원 미상자에게 산성액 테러를 당했다. 이로 인해 안드리는 손과 발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으며, 시력에도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안드리가 군부주의와 군법 개정안 검토를 주제로 인도네시아법률원조재단(YLBHI) 사무실에서 팟캐스트 녹음을 마친 직후 발생하여, 인권활동가에 대한 의도적인 공격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Tya Pramadania 기자/ 편집부, AI비즈니스센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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