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북부 보건소는 2024년 5월부터 10월까지 뎅기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11월 첫째 주에는 단 1명의 확진자만이 발생했다.
리스베스 레지나 판자이탄 자카르타 북부 보건소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 첫째 주까지 총 2,540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다. 월별 발생 현황을 보면 1월 39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했고, 4월에는 697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3월부터 314명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했다”라고 리스베스 소장은 설명했다.
4월 정점을 찍은 후 확진자 수는 점차 감소해 5월 672명, 6월 258명, 7월 190명, 8월 134명, 9월 94명, 10월 6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월부터 11월 첫째 주까지 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찔린찡 구가 656명으로 가장 많았고, 뻰자링안 구 544명, 딴중쁘리옥 구 443명, 꼬자 구 371명, 끌라빠가딩 구 328명, 빠드망안 구가 198명을 기록했다.
리스베스 소장은 “자카르타 북부의 뎅기열 감소세는 지역사회와 함께한 ‘3M 플러스’ 모기 서식지 퇴치 운동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시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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