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 파우지야 노동부 장관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녹색 생산성을 비즈니스 수행에 반드시 적용해야 하는 패러다임으로 삼을 것을 강조했다.
노동부 장관에 따르면 녹색 생산성은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처하는 동시에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전략적 단계라고 강조했다.
8월 14일 노동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다 파우지야 노동부 장관은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4 국가 녹색 생산성’ 세미나에서 “업계 종사자들에게 녹색 생산성은 선택이 아니라 비즈니스 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반드시 적용해야 하는 패러다임”이라고 말했다.
‘2024 국가 녹색 생산성’ 세미나에는 정부 부문, 비즈니스 부문, 산업계 및 전 세계, 교육 부문, 지역사회/일반 대중의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녹색 생산성의 개념은 녹색 설계의 연구 개발 비용, 기술 및 생산 전략 조달, 산업 폐기물 관리, 인적 자원 역량 개발 비용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
이다 파우지야 노동부 장관은 “녹색 생산성이 단기적으로는 상품 판매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업계 종사자들에게 도전이 될 것”이라며 “그러나 장기적으로 녹색 생산성 개념은 환경에 대한 악영향을 줄여 궁극적으로 비용 절감을 장려하고 효율성과 생산성 수준을 달성하는 데 해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동부는 공식화한 녹색 생산성 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생산성과 환경을 통합하는 접근 방식으로, 국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환경 지속 가능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제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