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우체국에서 개인 고객이 ‘K-패킷(Packet)’을 통해 해외로 저렴하게 소형 물품을 보낼 수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국경을 넘는 중고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K팝 굿즈와 액세서리 등 소형물품 발송에 적합한 ‘K-패킷’을 우체국 창구에서 개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K-패킷’은 2㎏ 이하 소형물품의 배송에 특화된 상품으로 인도네시아,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19개 국가로 발송할 수 있다.


1㎏ 기준 국제특송(EMS)보다 영국은 47%, 일본은 44% 저렴하게 보낼 수 있다.
‘K-패킷’은 인터넷우체국과 우체국 앱에서 간편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뒤 전국 우체국에서 보낼 수 있다.
발송 우편물은 종적 조회가 가능하지만, 상대 국가 수취인의 서명을 받지 않고 우편함 투함으로 배달을 완료한다.
이와 함께 기존 상품인 EMS에 대해서도 다음 달 1일부터 중국 4천원, 칠레 4천원, 싱가포르 1천500원, 태국 1천500원의 통당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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