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자국내 관광지는 중부 해안관광도시 다낭시(Da Nang)인 것으로 조사됐다.
싱가포르 리서치업체 밀리에우인사이트(Milieu Insight)가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 등 동남아 5개국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호 관광지와 휴가계획’ 설문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인들은 다낭시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응답자의 43%가 올여름 휴가지로 다낭시를 꼽았으며, 뒤이어 북부고원지대 사파(Sa Pa) 33%, 중부해안도시 냐짱(Nha Trang) 30% 등의 순이었다.
올 여름 휴가일정에 대해 응답자의 3분의 2가 ‘3~4일간’을 꼽았다. 또한 베트남인들은 날씨, 비용, 맛집 등의 여행정보에 관심이 많았다.
한편 훙왕기념일(4월29일)과 통일절(4월30일), 노동절까지 이어진 5일간(4월29일~5월3일, 대체휴일 포함)의 연휴기간동안 전국 관광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한 24조동(10억2400만달러)을 기록하며 모처럼의 특수를 누렸다.
이번 조사에서 각국별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필리핀은 보라카이, 인도네시아는 발리, 말레이시아는 사바(Sabah), 태국은 피피섬(Phi Phi)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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