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기념하는 자카르타의 전야 무대

조수아 / JIKS 10

detiknews에 따르면 2023년 1월 1일 인도네시아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 축제가 펼쳐진다. 자카르타에서는 새해 전야를 축하하며 수도의 7개 지역에서 행사가 개최된다. 그 중 따만 미니 인도네시아 인다 (TMII)에서의 행사가 자카르타에서 새해 축하 행사의 절정이 된다.

TMII에서는 새해 전야를 기념하는 일련의 흥미로운 이벤트를 준비한다. 다양한 문화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과 관광을 위한 명소를 제공된다. 군도 호수에서는 무대 위의 다양한 퍼포먼스와 불꽃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그 외에도 플라자 가자 마다에서 거리 뮤지션과 논블록 서밋 플라자에서 포미 밴드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Sudirman-MH Thamrin 거리에서는 행사를 위해 차량 운행은 통제되고 보행자의 통행만 허용된다. ‘예술의 밤’을 주제로 밤사리나 지역, HI 로터리, 두쿠 아타스, JPO 수디르만, Bendungan Hilir, SCBD, SCBD 등 7개 지역에서의 각 단계를 거쳐 행사가 진행된다. 일부 단계의 무대에서는 그림자 인형, 팝 음악 및 디스크 자키(DJ), 재즈 음악 연주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앙 자카르타는 화려한 분수와 조명이 돋보이는 명소가 있는 국립 기념물 관광 지역이다. 이곳의 특색은 국가 독립 기념탑인 모나스가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다. 새해 전야 축하 행사의 중심지는 아니지만 방문객들은 모나스와 주변의 풍경을 만끽하며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이곳으로 몰려든다. 이곳에서는 어린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꼬따뚜아에서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이루어진 커뮤니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안쫄에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퍼레이드, 예술 바자회, 거리 예술 공연, 라이브 음악, 불꽃놀이 등 흥미로운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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