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예술대학교수, “ CIKINI지역을 문화복합단지로”…한국형 적용 사례

(2014‎년 ‎7‎월 ‎1‎일)

  • 자카르타 예술대학 교수, 한국의 도시재생과 문화복합단지 조성 사례 방문조사 발표
  • 자카르타 예술대학 위치 CIKINI지역을 문화복합 단지 조성 방안 모색

-Public Art & Urban Space Korea

-6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한국문화원에서 전시회

 

자카르타 예술대학 교수들이 대학이 위치한 CIKINI지역을 문화복합 단지로 조성하고, 이곳을 한국처럼 도시재생과 문화 단지로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한국방문 조사단은 지난  6월 27일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한국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한국문화원과 자카르타 예술대학교 MOU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자카르타 예술대학 CITRA DEWI교수(시각미술)와 SUSI HARAHAP교수(인테리어)가 10일간 한국에 파견되어 인천과, 부산 파주 지역을 조사하였다.

 

그들은 인천 차이나타운 및 아트플랫폼, 파주 헤이리 지역 등에서 한국의 도시재생과 문화복합단지 조성 사례를 조사하여 자카르타 예술대학이 위치한 CIKINI지역을 문화복합 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번 자료는 6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한국문화원에서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방문 조사단은 지난  6월 27일 오프닝 행사에서  한국의 우수사례를 인도네시아 지역에 적용할 방안들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참석자들은 “7월 9일 선거를 통해 새로운 시대, 새로운 대통령을 맞이할 자카르타가 선진문화도시로 발돋음하기 위한 소중한 메세지가 될 것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