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6일)
대통령 선거에서 유력 대통령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Prabowo후보는 지난 5월 20일 총선거위원회(KPU)에 제출한 대선 공약 행동계획에서 소득 재분배와 에너지 자원분야 주권회복을 공언했다.
Prabowo후보는 특히 금년 5월초에 기존 에너지 자원분야 소유의 외국자산을 국유화하겠다는 급진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동생인 Hasim씨가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공약에서는 에너지 자원의 주권회복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Prabowo후보는 2012년 8월 싱가포르 연설에서 소득격차와 관련 소득 재분배와 자본이 자카르타에만 편중된 것을 거론하며 농촌 지역에 개발 투자를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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