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ESDM) 장관은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도 국가 연료유(BBM) 및 원유 비축량이 정부가 설정한 최소 기준을 초과하며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흐릴 장관은 2026년 4월 27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과 제한적 회의를 마친 뒤 이같이 보고했다. 그는 “경유와 휘발유를 포함한 연료유 제품과 국내 정유 시설을 위한 원유 가용성 등 국가 에너지 공급의 모든 지표가 통제 범위 내에 있으며 안정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등 주요 글로벌 에너지 유통 경로의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공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두 달 동안 국가 에너지 유통은 큰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연료유 및 원유의 안정적인 상황과는 달리, 액화석유가스(LPG) 부문은 여전히 심각한 수입 의존도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인도네시아의 연간 LPG 소비량은 약 860만 톤에 달하는 반면, 국내 생산량은 160만~170만 톤에 불과해 매년 약 700만 톤을 수입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바흐릴 장관은 “수입 의존도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낮으로 공급원과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저열량 석탄을 디메틸에테르(DME)로 변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압축천연가스(CNG)의 생산 및 활용 방안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이는 LPG 부문에서의 에너지 자립을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대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앞으로도 에너지원 다변화, 국내 생산량 증대, 수입 감소 등 국가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장기적인 해결책 마련에 집중할 방침이다.
정부는 든든한 연료유 및 원유 재고를 바탕으로, 복잡한 글로벌 역학 관계 속에서도 국가 경제의 안정성을 흔들림 없이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ya Pramadania 기자/ 편집부, AI비즈니스센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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