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니 한인 스트링 오케스트라 KISO가 지난 11월 3일 ‘제5회 정기연주회 STRING FESTIVAL’를 개최했다.
KISO 2명의 대표 첼리스트 허민경과 바이올리스트 허진경을 필두로 전 연령대의 아마추어 연주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답게 어린이 오케스트라의 퍼포먼스 연주로 시작해서 첼로앙상블, 바이올린과 비올라앙상블, 스트링앙상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독주 등의 다채로운 현악기의 음악을 들려주었다. 마지막 스트링 오케스트라 연주는 깊은 여운과 인상을 남기며 연주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연주회는 쓰나미와 지진 피해을 입은 인도네시아 빨루 지역을 돕기 위한 자선 전시가 있는 공연이었다.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특별히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이루어졌다.
전 EBS 양수려 아나운서와 미스 파푸아 Ellen의 사회로 음악회는 주인도네시아 대사 신현미 사모를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함께 하였다.
음악과 해설이 어우러진 이번 연주회를 통해 모아진 모금액은 인도네시아 사회부로 전해져 인도네시아에 함께 살고 있는 한국인으로서 마음을 함께 나누게 된다.
<동포사회부. 연주문의 : 카카오톡429min, 인스타그램 : kiso_kiso_orche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