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위 대통령이 일본 자동차 업체인 도요다의 아키오 도요다 사장을 초대해 인도네시아 자동차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안따라 통신이 9월 5일 보도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딴중 프리옥 IPC 차량 터미널에서 도요다 차량 수출 출하를 지켜본 후, 도요다 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투자액은 2015년 이래로 2년 반 만에 22조 7천억 루피아 상승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올해 도요다 자동차는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유럽과 호주시장에 백만 대 이상을 수출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도요다가 인도네시아에서의 차량 제조와 더불어 국제시장에 수출하고 있는 규모에 대해 치하했다.
또한 조코위 대통령은 올해 도요다가 인도네시아에서 수출할 차량 목표는 21만 7천대이며, 일본 차량 제조업체가 전체 생산의 74~94%를 현지 제조부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 역시 놀랍다고 말했다.
이러한 현지 제조부품은 지역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조코위 대통령은 이리아나 영부인과 다민 나수티온 경제조정 장관, 아일랑가 하르타르토 산업자관 그리고 부디 까리아 수마디 교통장관과 함께 도요타 차량 수출선적을 목도했다.
도요타 모토스 인도네시아 제조공장의 보고에 따르면, 주요 수출차량은 포츄너, 끼장 이노바, 비오스, 야리스, 시엔타, 아반자, 러쉬, 아기야 등이다.
도요다 모토스가 가장 높은 수출을 한 2017년에는 19만 9천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8년 1월에서 7월까지 도요다는 총 11만 7천2백대를 수출했고, 이는 2017년 같은 기간 11만 5천8백대보다 1.3% 증가한 량이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