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지방경찰청 “2016년 사이버범죄 최고치”

2016년에 경찰이 적발한 사이버범죄는 1,627건, 그중에서 1,207건은 경찰에 의해 처리되었으나 완전히 처리된 사이버사건은 699건이다.

경찰청에는 산업무역수사대, 금융 경제 외환수사대, 환경자원수사대, 사이버범죄수사대, 부정부패수사대 등 모두 5 수사대가 있는데, 이들 중에서 사이버범죄가 가장 많다고 자카르타 지방경찰청 일반범죄수사반장 (Wahyu Hadiningrat)이 지난 12월 30일 밝혔다고 Detik.com이 보도했다.

현재는 사이버범죄가 많이 발생했는데 자카르타 지방경찰청 대변인(Martinus Sitompul)은 “중앙경찰청은 사이버범죄를 처리하는 수사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고 Celgornews.com이 31일 보도했다.

경찰은 정보통신에 관한 법률(UU No. 19 Tahun 2016)을 적용해 사이버범죄를 처리한다. 정보통신에 관한 법률(UU No. 19 Tahun 2016)은 오래된 정보통신에 관한(UU No. 11 Tahun 2008)을 대체하는 법률이다.

<기사출처 : Celgornews.com>